10월 112004
 

난 목 아프고 열이 나면 병원에 안 간다. =.= 병원을 싫어한다.. 약 먹는 것도 싫긴 한데 요즘은 좀 먹는다. 스스로 대견해 하면서- 내일 영어 시험을 보는 과외 하는 애새끼 때문에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며 열라 해석했더니 결국 내가 연거푸 기침이다. 아침에 코찡찡할때 잘 못풀고 삼켰더니 그게 목에 걸려있어서 더 그런 거 같다. 오늘 따라 물병도 안가져오고 […]

10월 112004
 
2004-2, 인문과학정보 : "인상주의 미술 정보센터" 기획프로젝트

최상희, “인문과학정보” 수업첨부파일은 브로셔와 발표PPT 초안 (완성본은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보고서 초안.4767084810.hwp2584340338.hwp <대상 이용자 분석> 1. 대상 이용자 인상주의 미술 자료실의 대상 이용자는 간략히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① 미술사 연구자 ② 미술 전공생 및 화가, 미술교사 등 미술인 ③ ① ②외 인상주의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2. 인구통계학적 분석 쉽게 구할 수 있는 […]

10월 112004
 

안타깝다. 그냥 자꾸 다시 보면 되는 쉬운 일일 수 있는데 서운하다. 살기 위해서 날 좋아하지 않는 쪽을 택했다니 미안하다. 궁지에 몰려서, 힘들어 하는 나 때문에 확실히 얘기하고 정리해야만 했을 거 같아서 고맙다. 말 걸어줘서…얘기만해도 너무너무 좋다. ^^ 그리고 이런 감정들보다도…. 마음 깊숙한 곳부터 아려오는 이 느낌은 …사랑인 것 같다. …. 정해진 것은 없다. 희망을 갖자. […]

10월 102004
 

지금 니 꼬라지가 얼마나 우스운지 알아? 세상 다 살았어? 다 살았냐고 씨발아.. 너 겨우 이 정도였냐. 한 달 넘도록 밤낮으로 운다고?뭐 사랑? 잘못?? 타임머신 같은 게 있냐 개새끼야. 다 옛날일이라고 존나 안 그랬나? 전에 나한테 안그랬어? 말해봐 이 좆같은 새꺄… 그래 니가 그렇게 살면 씨발 하늘이 어이고 기특해라~ 해서 걔가 다시 너한테 잘도 오겠다.  미친새끼. […]

10월 102004
 

 과외 가야 된다. 아 가기 싫어    감기약을 먹었다.  챙겨먹다니 스스로 대견하다^^    영인이랑 몸보신으로 닭고기를 같이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든다.  그럴수 없다는게 마음이 아프다. —–  아침에는 실수로 전화한건가?  응.. 너무 걱정되서 했나봐.  좀 괜찮아?  멀쩡해  다행이다. —–  바보…… 멀쩡하긴…  며칠을 고생하고, 학교도 못가고… 링겔도 맞았으면서…..  내 몸부터 챙기는 게 중요하다는 걸 잘 알지만, […]

10월 102004
 

좋은 날만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비오는 날도 많았습니다. 비를 가려주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지금은..내 스스로 비를 가립니다. 태양이 미울 정도로 맑은 날에도 우산은 나의 필수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