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72004
 

  잠은 충분히 잡니다.  그런데 꼭 깰 때쯤 가슴이 콱! 막혀오면서 몸이 무거워집니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쩔쩔매지요. 웃긴 건 그러면서도 일어나는 건 또 싫습니다.  이리저리 뒤척이고 허리 운동하듯 몸을 꼬았다 폈다 하다가 이불을 뒤집어쓰고 깨물고 난리를 치다가 또 잠잠히 멍하게 있다가… 오줌이 마려우면서 속도 안 좋아 배가 들끓어지면 그제서야 벌떡 일어나 화장실로 갑니다.  일을 보고 와서 […]

10월 172004
 

좋은 아침 – 허니패밀리 비록 저하늘에 새처럼 높이 날순 없어도 언제나 힘겨운 월요일 아침이라도 저마다 자신만에 삶에 목표가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하루를 시작하죠 일주일에 피로가 가시지 않은 몸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수많은 사람들 버스나 전철에 무거운 몸을 맡긴채 향기로운 비누향을 풍기는 사람들 바쁘게 바쁘게 움직이는 이들은 단 하루를 노력해도 그만큼에 발전이 있기에 오늘도 힘차게 시작하죠 오늘도 […]

10월 172004
 

  거의 먹어가는 와중에 배도 슬슬 차오는데… 과연 얼마나 남길 것인가…    먹으면 복측피개야(VTA)- 흑질- dopamine 회로가 활성화 되서 기분이 좋아진다.  시발 심리학 전공생이라는게  무한히 슬프닼…  목요일에 시험 4개 라니…  하늘이 진정 나를 시험하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