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2004
 

—————– 지난 학기 날새워 같이 조모임을 했던 neoevoke 형이 직접 불러주셨어요. —— 국회는… 탄핵을 남기고 가슴 아파서 목이 메어서 안간힘을 써봐도 피해 갈 수도 물러지지도 않는 탄핵 인가봐 너무 놀라서 자꾸 겁나서 웃음으로 이기려해도 눈치 빠른 눈물이 더 먼저 알고 날 흘러 난 소란스레 탄핵했나봐 널 줬다 이내 뺏는 걸 보니 분 넘친 행복을 또 […]

3월 092004
 

  늘 그렇듯 “생활의 발견” 도 인터넷에서 다운로드해서 봤다. 음, 딱 특별한 약속이 없는 일요일 오후 3~4시 같은 영화였다. 그래도 보고 싶었던 영화였는데…^^; 뭐랄까 생활 다큐멘터리 느낌인가? 그런데 그런 다큐에서는 주로 도시를 떠나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이나, 하여튼 뭔가 좀 특이한 사람의 생활을 덤덤히 보여주는 것이 보통이다. 생활의 발견은 특이한 이벤트로 가득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