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2007
 

인문학 특성화사업단에서는 학부생들의 인문학적 소통과 재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발표 경시대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3~5인이 한 팀을 이루어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다양한 소통 양식으로 표현해주십시오. ● 대 상 : 연세대 재학 중인 학부생 ● 발표 주제  “Pro & Contra : 인문학과 비인문학의 통섭(統攝, consilience)” 현재 학계 및 학원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통섭이라는 개념의 의미와 현실성을 통찰하고 […]

2월 272007
 

허승 놈이랑 무한 막고기를 배불리 먹고, 맥주 한 잔 하러 가는 길에 결론을 내렸다. <머리를 언제 감느냐가 하루의 시작을 결정한다. > 아침에 눈을 뜨면 날이 밝아오는 게 싫어서 다시 잠을 청한다. 잠이 그리 오지 않음에도 다시 이불 속으로 들어가고 마는 것이다. 왜일까?? 일어나면 기다리고 있는 일거리들을 마주하고 싶지 않아서?  적막한 방 안 곳곳에 놓인 컵과 […]

2월 242007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의 새터였다고 생각한다. 다시 이렇게 하기란 힘들 것이다.새내기들의 장기자랑이 이렇게 잘 짜여진 것도 드물테고무엇보다도 선배들의 꼼꼼하고 세심한, 피를 토하는 애정이 돋보였다.팔짱 끼고 술 이나 먹이고 뒷담화나 하는 선배들이 아니라술집에서도 보기 드문 안주를 직접 해 먹이기 위해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깜짝 놀랐고 의외의 값진 마음의 양식을 얻어왔다. 몸이 고되고,  새내기들에게 조금 […]

2월 242007
 

일말의 인정도 허락치 않는 세상의 무자비함이 새삼 가슴을 쑤신다. 결국 1g 의 온정조차도 모두 버려야한다는 말인가. 나는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된다.  고 생각하지만.이제는 추억하는 그 시간도 함께 시간의 더미 속에 묻혀 흘러가버리고 있다는 걸 안다.‘그때 그랬는데’ 하는 생각이 거듭되어 ‘그 때 ‘그 때 그랬는데’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가 되고 끝없이 재귀한다. 가장 두려워해서 […]

2월 192007
 

http://blog.rss.naver.com/kimpro82.xml 김강록http://songhs.egloos.com/index.xml  송희석http://seisyun.egloos.com/index.xml  허익준http://margarita.egloos.com/index.xml 김현동http://krieiter.tistory.com/ 김청하imperfectworld.cafe24.com 허원영http://phantasist.egloos.com/  김동석http://hagun.tistory.com/ 김태경http://pulse01.egloos.com/index.xml  안대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