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2003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정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많이 헤메이다 많은 길로 돌아오는 힘든 걸음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힘든 일 혼자서 겪고 지친 몸으로 쓰러져 가는 나약함을 봐야하는 순간이 아니였으면 합니다. 꼭 만나야 할 사람이 있다면.. 상처 투성이의 마음으로 인연의 끈을 부정하고 두려워하는 겁쟁이가 아니였으면 […]

10월 302003
 

(사진은 정구 폰카에 찍힌 것) 빡시게 사는 게 쉬운 게 아닌가 보다.  아침 7시에 방에 들어와서 세 시간 정도 자고는 수업을 하러 갔다… 좀 더 자고 싶어서 머리도 안 감고 렌즈도 안 끼고, 옷도 입은 채로, 일어나서는 얼굴에 물만 묻히고 뛰어서 수업에 갔다T_T 대학생이 된 이후로 어젯밤의 일은 손꼽히는 힘든 일이 될 것 같다.  여섯시부터 […]

10월 282003
 

  사진은 내가 아니다 ㅋㅋ   어제를 돌아보니 갑자기 바빠진 듯 하다.   몸이 안 좋아서 일찍 자버린 탓에 일어나서 영어강독 숙제를 했고, 아침도 점심도 굶어가며 정구를 따라 굉장히 유익했던 ‘성과 사랑 그리고 나’  세미나 참석….이럭저럭 일곱시까지 수업하고는, 또! 조모임의 파도~~ 11시까지 민토에서 (민토의 여자 도우미 드레스는 갈 때마다 거슬린다.. 좋은 의미인가? ^^)   아 […]

10월 262003
 

어제 아니 그제 끄적임의 제목이 “죽을거 같다” 였나? 입에 붙은 소리라도 그런 말은 함부로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오늘 또 한번 느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국제 발효 식품 엑스포를 구경하러 가서는 바로 그 옆에서 열리던 레이싱을 즐겁게 구경했다….  그런데, 내가 구경하던 바로 그 자리에서…. 우리 가족이 그 자리를 뜬지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서 사고가 난 […]

10월 242003
 

T_T 죽을거 같다. 잘하면 감기….?! 한 3일 연속으로 밤 잠을 못잔 터라… 켄순생일파티 이후 영강셤공부로 날새고 익수형과 술 마시고, 나영, 영민옹과 술마시느라 날새고 학번 엠티 ㅋㅋㅋㅋ  날은 안샜지만 (일찍 잘수밖에 없드라T_T) 열라 빡시게 전주로…. 아 T_T 죽을거 같애 머리통이 깨져부려 수많은 업뎃이 기다리고 있다

10월 212003
 

  도라이 켄순이의 생일 파리에 다녀왔다.  7교시 경제 셤을 무난히 치르고…(-__- ;;)  동섭이랑 지하철 타고 가면서 오만원 내기를 하고…  성남에 도착해선 아는 애라곤 켄순이밖에 없었지만, 술쳐먹다보니 다..알게 되었다…아흑.  보영이, 혜림이? 재옥이, 인범이, 종문이, 은정이.. 맞나 ㅋㅋ    결국. 돌아올수 없어서 갸네 집서 자고는 맛있는 집밥 + 집미역국 + 집갈비탕 + 집김치 ……..등드ㄷㅇㅡㄷㅇㅡㄷㅇ등 을 쳐먹고 지하철 […]

10월 202003
 

persevere perfunctory implore reenactment overcast hum hymn forsake remorse vague adventurous He was so kind as to help me caste fraternize politically tame mingle squeeze sparsely give in carom corss-legged dhurrie matchmake adolescent sibling widower motherhood safely blushing confide marital intimacy forge impurity plead foul-tempered upscale appliance adjacent flop burnish desert cord take for modest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