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2005
고마워.
여러 사람 속에서도 쓸쓸함을 느꼈던 나
그런 내 손 잡아준 너
연일 마신 술에 지쳐버린 날
튼튼하지 못한 어깨로 지탱해준 걸
오늘 나의 찌질함을
내게 빌려준 너의 마음을
언제라도 잊지 않을게
힘들 때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
고마워.
여러 사람 속에서도 쓸쓸함을 느꼈던 나
그런 내 손 잡아준 너
연일 마신 술에 지쳐버린 날
튼튼하지 못한 어깨로 지탱해준 걸
오늘 나의 찌질함을
내게 빌려준 너의 마음을
언제라도 잊지 않을게
힘들 때 곁에 있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