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2004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창문만 바라보다,

불쑥 뱉는 남자의 한숨소리는 무슨 의미이냐고.




몇일 동안 연락이 안 되는건


왜 그런지, 날 붙잡고 하소연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어 난.




비오던 밤 또다시 울음섞인 그녀 목소리


물어볼 말이 있어 전화했다고 도저히 이해안가는 남자를 설명해 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해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 까진지.




남잔 이유없이 늘 그런거라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비오던 밤 또다시 전화해 울먹이는 그녀 목소리


이런걸 물어봐도 괜찮겠냐고, 도저히 이해안가는 남자를 설명해 달라면서.




나에게 뭐라고 말해달라는 건지, 솔직히 나도 이해할 수 없어.




진짜 사랑한다면, 정말 소중하다면,


누구보다 행복하게 그댈 아껴야 그게 맞는거잖아.




나에게 뭐라고 말해달라는 건지, 왜 그대에게 난 여기 까진지.




남잔 이유없이 늘 그런거라고,


느긋하게 기다리면 다시 사랑할 수 있다고.




나의 슬픈 조언이라고…




——– 잘 이해는 안갔는데 멋있길래 퍼옴. 정식아 이거 니 얘기냐? =.= 어떤 연 이야? 그 여자가 정식이 널 이해 못해서 니가 이해를 돕기 위한 조언을 해주는거냥… 아 나의 독해력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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