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22004
 

여섯시…?

악몽과 함께..

그리운 모습, 목소리, 숨결을 정면으로 맞으며

한참을 울다가 배가 아파서

설사하고 와서

다시 누워 조금 더 울다가..

이러면 안 된다. 는 생각에

앉았더니 7시 15분

좋은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

그 사람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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