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2009
 

영화 내용과는 별도로 지구온난화에 대한 많은 얘기들이 있다.

대략 아래 링크와 같은 논쟁내지 사실들.

http://blog.naver.com/ntpadova?Redirect=Log&logNo=120075682645
http://movie.naver.com/movie/bi/mi/reviewread.nhn?code=60755&nid=1470969
http://blog.daum.net/gatekeeper/12366563

전적으로 과학적인 것이라고 자처하는 TV 쇼야말로 요주의 대상이다.
보통 학자들은 굉장히 조심스러운 대답을 내놓지만 매체에서는 이를 가차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요리해 보여주기 때문이다. 정치적인 목적이 있을 경우 의심은 더욱 날카로워지기 마련이다.

미국은 여전히 낭비의 나라이고, 엘 고어는 전세계를 돌면서 밥 굶는 사람들에게까지 지구온난화 공포를 퍼뜨리고 다닐 게 아니라 미국이나 잘 챙겼으면 좋겠다. 올해 말 코펜하겐? 에서 한다는 기후회의에서 오바마 정부는 어떤 입장을 보일라나.

  6 Responses to “불편한 진실 (An Inconvenient Truth, 2006)”

  1. 내가 이래서 과학자들을 안믿어

  2. 일반적으로 보기에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기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만, 솔직히 말해 미쿡이나 중국 같은 나라들만 좀 어떻게 하면 별 문제가 없다고 봐도 괜찮긴 하죠.

    phdcomics.com에서 과학적 연구 결과들이 이상하게 변용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묘사해 뒀더군요.

    • 호사가들은 소위 선진국들이 환경을 신나게 열심히 망치면서 책임은 개도국들과 함께 지자고 나섬으로써 불균형한 세계경제구조를 고착화시키려한다고 말합니다.

      글쎄 그런 의도를 논외로 하고서도 미국을 경험한 사람들이 한 입으로 초특급 낭비의 나라라고 하는 걸 보면 일상에서 개선의 여지가 크지 않나 싶어요. 하긴 그게 미국을 미국처럼 만드는 아이덴터티라서 안 되나…

      그나저나 그 링크는 너무 재밌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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