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062006
 

 

  알렉산더 로젠버그? 는 오늘날 철학이 단 두가지 종류의 질문에만 답하고 있다고 했다는데, 하나는 “과학이 답할 수 없는 질문들” 이고 하나는 “과학이 왜 그런 질문에 답할 수 없는가” 이다. 글쎄, 장기적으로는 모든 사실이 알려져 결국 과학이 답할 수 없는 물음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지금은 분명 존재한다.
 
  그런데 생각을 바꾸면, 과학 역시 철학이 모르는 문제가 무엇이고, 왜 그걸 모르는지 말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
 

  2. 학문의 거대한 가지들

  귀납의 통섭은 하나의 사실 집합으로부터 얻어진 하나의 귀납이 다른 사실 집합으로부터 얻어진 또 하나의 귀납과 부합할 때 일어남. 이 통섭은 귀납이 사용된 그 이론이 과연 참인지 아닌지를 가리는 시험.

 지적인 모험의 전망을 열어주고 비록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인간의 조건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이끈다.

철학 :  지식의 종합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왔고, 미지의 것을 밝히기 위해 미래를 응시
알렉산더 로젠버그 ” 철학이 단 두가지 질문.. 1. 과학이 답할 수 없는 질문들  2. 과학이 왜 그런 질문에 답할 수 없는가.  장기적으론 모든 사실들이 알려져 결국 과학이 답할 수 없는 물음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아직은 존재해.

  과학자들도 철학자들이 모르는 문제가 무엇이며 왜 그들이 그걸 모르는지 말할 자격이 있다

결국 과학. 즉 자연과학과 인문학 특히 창조적 예술로 전환될 것.  자연과학과 인문학은 21세기 학문..
사회과학은 계속해서 세분화되며 그 중 어떤 부분은 생물학으로 편입되거나 생물학의 연장선 위에 있게 될 것 . 그 밖의 부분은 인문학과 융합.  분과는 존재하겠지만 결국 그 형태는 극단적으로 변화 철학, 역사학, 윤리학, 비교종교학, 미학을 아우르는 인문학은 과학에 접근 부분적으로 과학과 융합

  인종갈등. 무기경쟁, 인구과잉, 낙태, 환경, 가난 등은 자연과학적 지식과 인문사회과학적 지식이 통합되지 않고는 해결불가 (균형잡힌 관점은 쪼개서 공부한다고 얻을 수가 없어)

3. 계몽사상

   우주가 정확한 법칙들의 지배를 받는 질서 정연한 물질세계. 우주는 측정될 수 있고 위계와 서열에 따라 정돈될 수 있는 존재자들로 쪼개짐.  
ex)  사회는 사람들로 구성, 그 사람의 뇌는 신경세포들로 구성 -> 원자들로 구성
적어도 원자들을 모아 신경 -> 신경은 뇌-> 사람 -> 사회조직 우주를 신의 기계로 생각하면 된다.
 
 콩도르세.
 베이컨.  – 데카르트
            갈릴레오
            뉴턴 -> 해법을 인간 만사에 적용
1835년 아돌프 케틀레. “사회 물리학” 오귀스트 콩트. “사람도 결국 아주 복잡한 기계일 뿐 “
그들의 행위와 사회제도가 아직은 정의되지 않은 그 어떤 자연법칙을 따르지 않을 이유가 무엇인가.

이신론 . 계몽사상에 대한 반론 – 과학적 사회주의, 전체주의, 파시즘 . 인류해방???
                 –   신의 개입이 없는 과학 기술의 횡포

철학낭만주의 (루소, 셸링, 괴테, 헤겔, 독일의 낭만주의 자연철학)

–> 공리주의, 유물론, 실용주의    .. 모더니즘

실재가 마음에 의해 구성된 상태이지 마음으로 지각된 것이 아님. 극단적으로 “진짜” 실재는 없다. 윤리학도 확실한 토대가 없어. 정치적 다문화주의 정당화

 해체주의 창시자 자크 데리다 (jacques derrida) 텍스트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다. 자기 모순.

 만일 어떤 철학적 입장이 혼란을 야기하는 동시에 후속 탐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면 그것은 틀린 것일 가능성이 높다.

 

4. 자연과학

  과학과 사이비 과학  1. 반복가능성, 2. 경제성, 3. 측정, 4. 발견기법, 5. 통섭

얼마나 많이 배웠으며 그것에 대해 많이 집필했는지와 상관x  독창적이고 가치있는 작업은 이미 존재하는 지식에 대한 해석과 설명

  ->> 실증주즤, 실용주의, 논리실증주의   , 개념 형성의 생물학적 과정, 학습과정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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