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082003
지갑 잃어버렸다
못 찾았다.
어디로 갔을까.
아. 난 종교도 없다고. 기도한다고 될 일은 아니지.
아- 씨발
아…..!!!!!!!!!! 아
경준이이게 돌려받은 이만원을 자랑스럽게 지갑에 넣어 현금이 35000 가량
학생증 (교통카드에 충전된게 10000 원 안팎)
민증
운전면허증
복사카드 (어제 샀음 시발 5200 원에서 100원 쓴 거)
친구들사진…..
… (뭐 더 있을텐데 생각이)
그래 떨어뜨린 내가 빙신이야
내가 다 잘못햇어
T_T
주운 사람 제발 돌려줘.
나 돈 한 푼도 없고
학생증이 없어서 찾아 쓰지도 못해
야 나도 좀 먹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