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62004
 

;수면은 건강의 필수적 요소로 여러 요인과 관련하여 장애가 나타날 수 있다.
Ⅰ. 정상수면

1. 수면의 단계와 조절

2. 수면의 기능과 생리현상
;장기적 수면박탈에 의해서 사고와 인지장애를 포함한 여러 변화가 나타날 수 있으나 정신분열병의 증상과는 달라서 환각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정신분열병의 경우에는 환청이 주로 나타나는 반면, 수면박탈의 경우에는 환시와 환촉이 주로 나타난다. 또한 정상수면이 이루어지면 증상들이 속히 회복되고 영구적인 손상은 초래되지 않는다.

3. 수면과 연령
;수면양상은 연령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총 수면시간이 감소한다.
;그리하여 5-6세까지는 낮잠을 자다가 이후에는 낮잠이 없어지며 노년에 다시 다면적 수면양상이 나타나 낮잠이 증가한다.

4. 수면과 일주기리듬
;외부 환경으로부터 격리된 상화에서 인간의 내생적 일주기 리듬기간은 25시간 가량인데, 이는 지구의 자전주기이며 하루의 밝고 어두움의 주기인 24시간으로 일치되어야 한다. 따라서 인간이 24시간의 주기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리듬일치요소에 적절히 노출되어야 하며 리듬일치요소로는 빛, 구조적 사회활동, 대인 접촉 등이 있다.
;리듬일치 요소에 적절히 노출되지 못하거나 시차지역을 방문(jet lag)하거나, 교대근무를 하는 경우, 또는 노인에서처럼 내생적 리듬형성기전에 변화가 나타난 경우에는 24시간 주기유지가 어려워지고 이어 수면 장애가 흔히 발생하게 된다.

5. 수면의 진단
;주관적인 방법으로는 수면과 관련된 정서 및 느낌을 사정하는 수단으로 시각척도와 질문지, 면접 등을 이용한다
;객관적인 방법으로 이미 소개한 다원수면기록이 있으며 뇌파, 근전도, 안구운동의 3요인을 내포하는 검사이다.

Ⅱ. 수면장애

1. 정의
정상수면과 마찬가지로 수면장애에 대해서도 원인과 기전에 대해 확실하게 밝혀진 내용이 적어 정의와 분류가 확정적이지는 않다. DSM4에서는 임상적 진단기준과 추정되는 원인을 근거로 1.일차성 수면장애 2.다른 정신장애와 관련된 수면장애 3.기타 로 분류한다.

2. 원인 및 역동
;수면장애는 관련장애가 다양한 만큼 원인과 역동도 다양하여 일반적인 원인 외에 해당 장애와 연관된 특징적 원인과 역동이 있게 된다.
;예) 노인에서 흔한 조기각성형의 불면증이나 계절성 우울에서 호소되는 불면증은 일주기리듬의 변화가 원인이며, 퇴직이나 입원과 같은 경우 불면을 호소하는 것은 급성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관련장애별 원인을 살펴보는 것이 타당하다.

3.행동특성
;수면장애시 대상자는 정서적 문제가 야기될 확률 높고, 인지장애, 기억장애가 흔히 나타난다.

4.관련장애

1) 일차성 수면장애
(1) 수면 곤란증

<일차성 불면증>
-불면증(insomnia)이 환자의 유일하 증상과 증후로 주로 잠들기 어려움과 자주 깨는 현상이다.
-원발성 불면증 환자는 피로하고 지쳐보이나 신체검사상 특별한 문제는 발견되지 않는다.
-스트레스와 관련하여 정신생리적 문제들(긴장성 두통, 근육경직,소화장애)이 나타난다.
-일차성 불면증은 보통 젊은 성인과 중년층에서 발생한다.(아동기나 청소년기에는 드물다)

<일차성 수면과다증>
-밤낮을 가리지 않고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으로 수 시간에서 수일 동안 계속 된다.
-잠을 깨우기 힘들고 깨어났을 때는 흔히 혼돈 상태이다.
-일차성 수면과다증의 재발 형태인 Klein-Levin증후군은 여성보다 남성에서 3배 많다.
-대부분 일관되게 증상이 유지되나 매년 몇 번 씩 주기적으로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를 재발형(Klein-Levin증후군)이라고 하고 하루 18-20시간 이상 잠자리에 있는다.

<수면발작>
-수면발작 또는 기면병(narcolepsy)는 일시적이면서 불가항력적인 수면이 되풀이 되는 증상에 대해 명명한 것으로 수면 발작(sleep attack)이 주증상이다.
-수면발작에서는 주간에 졸음이 나타나고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잠들 수 있다.
-수면발작 대상자들은 주간에 졸음과 졸도발작 등이 나타나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다.
-위험한 상황, 즉 운전이나 기계작동 중에도 잠들 수 있어 상해의 위험-실직과 이혼 경험이 있다.

<호흡관련 수면장애>
-수면무호흡(sleep apnea)으로도 불리며 밤에 잠자는 도중 빈번한 호흡 정지가 있고 심하게 코를 골며 잠을 설치게된다. 시간당 5-8회 이상 발생하면 병적으로 간주한다.
-정상 성인군에서 유병율은 우리나라에서 약1-2% 이상으로 추정된다.
-남성에게서 더 흔하고 연령이외에도 코골기, 비만, 치매, 우울, 갑상선 기능저하, 척추측만증, 니코틴, 알코올, 호흡억제약물들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야간에 대상자가 정상으로 호흡하기 위해 자주 깨게 되어 나타난다.

a) 폐쇄성 수면무호흡증
-흔한 형태로 반복적인 상기도 폐쇄(혀나 편도비대, 성대경련시)로 인한 무호흡과 저호흡이 발생한다.
-비만인 사람에게 많으며 과다한 졸음을 호소한다.
-호흡정지가 60-90초 이상 지속되어 청색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b)중추성 수면무호흡증
-상기도 폐쇄와 관련없이 호흡중추 질환시나 심박출량 감소시등에 갑자기 무호흡이 나타난다.
c)혼합형
<수면장애 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
-야간에 흉부 불편감, 질식, 극도의 불안/전반적인 둔한 두통이 기상후 1-2시간 정도 있다.
-수면 곤란으로 인해 신체 움직임이 과다하게 나타날 수 있고 수면 후에 수면 전 보다 피로하다.
-구강건조가 심해 물을 자주 찾고, 증상이 진행될 수록 수면 중 배뇨도 잦아진다.
-졸음으로 기억장애, 집중력 감소, 안절부절 못한다.
-인격변화가 초래, 정동장애, 불안장애, 치매와 관련 높음(특히 노인에게서 수면 무호흡증과 치매간의 연관성 높음) 어린이는 성장발달 지연과 학습장애도 발견된다.

<일주기리듬 수면장애>
-과거에 수면-각성 주기장애로 불리던 장애로 개인의 수면-각성의 리듬과 주변에서 요구하는 수면의 시간대와 기간에 있어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부조화를 보이는 상황을 일컬으며 젊은 성인과 비교할 때 중년 후반과 노년에 훨씬 흔하고 심하다.
-교대 근무자의 60%에서 교대 근무형의 장애가 발견된다.

a) 수면단계 지연형
-수면-기상 주기가 사회의 요구에 대해 상대적으로 지연된 상태로 ‘올빼미’라고 불린다.
b) 시차형
-시차가 나는 지역을 여행할 때 보이는 수면장애(jet lag type)를 말한다.
c) 교대 근무형
-일주기 리듬은 정상이지만 교대근무에 의해 원하는 시간에 취침과 기상이 이루어지지 못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수면장애이다.
-야간 근무자는 낮 또는 저녁 근무자보다 수면이 짧고 방해를 많이 받는다.
d) 미분형
-수면기 전진은 수면기 지연과 비슷하나 반대 양상으로 저녁에 깨있기 힘들고 이른 아침에는 저절로 깨게 된다 – 초저녁 잠 많고 새벽잠이 없다.(종달새 형)

(2) 수면관련 장애
-수면관련장애(parasomnia)는 각성시 볼 수 있는 행동인나 원하지 않는 이상한 현상이 수면중이나 수면과 각성의 전환시기에 일어나는 것으로 수면-각성주기 동안 부적절한 시간에 생리활동이 일어남을 뜻한다.

<악몽장애>
-악몽장애(nightmare disorder)는 대상자들이 잠을 깰 정도로 두려운 꿈이 반복하여 발생한다.
-주로 소아기에 발생하며, 사회적 스트레스에 노출되었을 때, 외상성 스트레스 등에서 깨는 것이다.
-대부분의 아이에서 악몽을 극복하나 소수에서 성인기로 이행하며 평생 지속된다.

<수면중 경악장애>
-수면중 경악장애(sleep terror DO)는 수면 전반부에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깨는 행위가 반복되는 것이다.
-성비는 소아의 경우, 남아에서, 성인의 경우 남녀 비슷하며, 가족적인 성향을 나타낸다.
-임상양상은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울면서 일어나 앉아 몹시 놀란 표정과 강한 불안을 보인다.
-빈맥, 빠른 호흡, 피부 발적, 발한, 동공확대, 근육의 긴장 등이 나타난다.
-이때는 안거나 잡는 것에 완강히 거부하고, 달래거나 깨워도 소용없다.

<수면 중 보행장애>
-수면 중 일어나 걸어다니거나 움직이는 장애로 문화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성인에서는 과격한 행동이 나올 수 있다
-경한 경우 단순히 앉아 주위를 보거나 이불을 끌어당기거나 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집 밖으로 나가게 된다.
-소아에서는 다른 정신과 문제와 공존하지 않으나 성인에서는 인격장애, 정동장애, 불안장애와 관련을 보임. 호발연령은 12세이고 성인에서 초발은 드물다.

2) 발달 단계와 수면장애
(1) 소아기
-영유아기에서 가장 흔한 것은 잠자는 시간대와 밤에 자주 깨는 것이다.
-구강기에 나타날 수 잇는 수면장애-잠을 재우는데 계속적인 저항-일단 잠든 후 곧바로 깨서 잠들기 어렵다.
-걸음마 시기와 후기 아동기에서는 야뇨증이 수면 시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
-흔히 정서적인 것으로 보고 있다.
-후기 아동기에는 특히 오이디푸스적 갈등이 잘 해결되지 않아 공포심이 발생할 수 있고 결과적으로 수면 중 경악장애나 악몽과 같은 수면장애가 나타난다.
-학령기에는 정동장애로서의 격리불안과 관련하여 밤에 혼자 자기를 두려워하고 반드시 부모가 있어야 잔다든지, 격리를 주제로 한 악몽이 자주 나타날 수 있다.
-아동정신간호 영역에서 중요한 장애인 정신발달지연에서 수면장애가 주요 간호 문제이고 이 경우 밤이 되어도 자지 않으며 괴성을 지르거나 혼자 놀러 다니는 현상을 보인다.
-정신발달지연의 경우 낮과 밤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증상이 수개월 이상에서 여러 번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본인에게는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으나 사회적 요구와 부합되지 못해 가족을 비롯한 주변인에게 문제를 초래 할 수 있으므로 대책 요구된다.

(2) 성인기
-20-35세 상이의 성인에서의 총 평균 수면시간은 6-9시간이다,

5. 간호과정

(1) 불면증
-증상이 심하거나 필요한 경우 약물요법 및 정신요법이 실시된다.
-정신분열병에서의 수면장애에는 항정신병 약물을 3회 분복하는 것보다 취침전에 투여하는 것이 4단계 수면과 REM수면을 증가시키며 총 수면량을 늘려준다.
-우울증의 경우 항우울제의 복용으로 우울의 증상과 함께 수면문제도 치료가 가능하다.
-이미프라민(imipramine)을 사용한다.
(2) 수면과다
-주간에는 수면과다증이 있는 대상자는 펜메트라진이나 암페타민과 같은 자극제를 투여한다 -중추신경흥분제로 남용과 의존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유의 하여야 하며 항우울제인 MAO Inhibitor 와 병용시 심각한 고혈압이 초래 될 수 있으므로 유의한다.
-졸도발작이 나타날 때는 이미프라민을 가장 흔히 사용한다-효과가 없으면 콜로르이미프라민을 자기 전에 투여하면 80%가량의 졸도발작과 수면마비에 효과가 있다.
-식이요법으로 낮 시간 동안 채소를 주거나 가벼운 식사가 도움이 된다.

(3) 호흡관련 수면장애
-상기도형에서는 기관절개를 하면 모든 증상이 극적으로 소실되나 중추형에서는 특별한 치료 없다
-수면무호흡 대상자는 진정-수면제나 알코올 같은 중추신경계억제제를 사용을 금한다.

(4) 일주기 리듬 수면장애
-교대 근무형은 정상근무로 돌아오면 2주내로 수면주기도 정상, 시차형도 시간 지나면 적응이 된다.
-일주기 리듬교정하는 방법으로 고광도 빛을 이용한 광선 요법, 대인접촉을 통한 사회적 자극제공, 비타민B12 등이 있다.

(5) 수면중 경악장애
-소아의 경우 성장하면서 사라지게 되고, 디아제팜이 4단계 수면 억제하므로 효과가 있다.

(6) 수면중 보행장애
-10세정도면 3%로 자연 소실된다.
-성인의 경우 정신분열, 정동장애, 인격장애 등으로 발전할 수 있다.

5) 평가
-수면장애를 가진 대상자를 위한 간호를 평가하는데는 대상자의 수면양상의 변화와 대상자의 수면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 그리고 직업/사회적 기능장애의 감소 등이 모두 고려되야한다.



미국 정신의학회의 진단분류인 DSM-IV에 의하면 초수면(parasomnia)은 수면, 특정 수면단계, 또는 수면-각성 전환과 관계되어 일어나는 비정상적 행동이나 생리적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초수면은 수면-각성상태의 생성기전이나 수면 및 각성 시간조절에 장애가 있는 불면증, 수면 과다증, 수면-각성 전환과 관계되어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행동이나 생리적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초수면은 수면-각성상태의 생성기전이나 수면 및 각성 시간조절에 장애가 있는 불면증, 수면 과다증, 수면-각성주기 장애 등의 수면곤란증과 달리 수면-각성주기 중 부적벌한 시기에 특정한 생리적 체게가 활성화되므로 나타난다. 특히 수면 또는 수면-각성 전환기에 일어나는 자율신경계, 운동계 및 인지과정의 활성화가 문제가 된다. 초수면은 종류에 따라 잘 발생하는 수면단계가 정 해져 있다. 초수면 환자들은 흔히 불면이나 낮 동안의 과도한 졸음이 아니라, 수면중에 일어나는 비정상적인 행동을 호소한다.
초수면에는 악몽, 야경증, 몽유병, 야뇨증, REM수면 행동장애 등이 포함된다. 이 외에 잠고대, 이갈이, 머리 부딪기, 수면마비, 위-식도 역류 등을 초수면에 포함시키기도 한다.

악몽
임상양상
악몽은 잠을 깨게 만드는 아주 무서운 꿈을 말한다. 일단 잠에서 깨어나면 완전한 각성상태로 돌아오며 꿈의 내용을 명료하게 기억한다. 꿈의 내용은 주로 절박한 신체적 위험(추적, 공격, 손상 등)과 관계된 것이나 실제적인 사건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다.
악몽은 길고 정교한 꿈속에서 이루어지며 대개 잠을 깨면서 끝나게 된다. 한번 악몽을 꾼 후에는 잠시 잠들기가 어려워 잠을 설치기 쉽고 따라서 낮동안의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악몽은 REM수면상태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REM수면의 왕성한 수면의 후반부, 즉 새벽녘에 흔히 나타난다.

역학
3-5세 소아의 10-50%는 부모를 괴롭힐 정도로 심각한 악몽을 꾸며, 성인의 505 정도는 일시 적인 악몽을 경험한다고 알려져 있다.

원인
악몽은 일상생활에서의 스트레스, 불안, 우울, 죄책감 등과 관련되어 나타날 수 있으며,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의 주 증상이기도 하다. 그 밖에 고열, REM수면을 억제하는 약물들의 상요을 갑자기 중단한 겨우, 알코올 급성 해독상태 등에서도 악몽을 볼 수 있다.

진단
진단은 주로 자세한 병력청취에 의한 임상양상에 의한다.
악몽은 야경증과의 감별이 중요하다. 주 경우 모두 공포와 더불어 잠이 깨어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야경증은 NREM수면, 즉 수면의 전반부에 흔히 나타나고, 개어났을 때 의식이 명료하지 않고 꿈을 기억하지 못하며, 아침에 일어나서도 밤의 일을 전혀 모른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서 비교적 구별이 용이한다.

치료
소아에서 흔히 나타나는 악몽은 나이가 들면서 차차 좋아지기 때문에 대부분은 치료의 대상이 아니다. 성인의 경우에도 어느 정도의 악몽은 병이라고 볼 수 없으며, 오히려 이를 창작활동에 이 용하는 등 유용한 방편이 되기도 한다.
그러나 악몽이 심하면 개인에게 심각한 고통을 유발하거나 사회적, 직업적 기능에 장애를 가져오는 경우에는 치료의 대상이 된다. 악몽이 정신병,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약물 및 알코올남용 등과 관련되어 있다면 이들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치료로는 REM수면을 억제한느 약물을 사용하는데 clomipramine이 매우 효과가 좋는 것으로 되어있다. 정신치료도 중요한다.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지지와 위안이 필요하며, 무서운 내용의 비 디오 만화책 등은 악몽을 유발할 수 있어 금지시키는 것이 좋다.

악몽의 대치법
아기는 잠에서 깨어난 이유를 잘알며 무서웠던 꿈을 이야기 한다. 1세부터 아기는 몇마디 단어로 악몽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묘사할 수 있다. 아직 꿈의 개념을 분석하지는 못해도 악몽이 수 면을 방해하며 잠자리에서 자신을 공격한다는 것을 안다. 무서운 동물, 잔인한 인물, 괴물 등이 아이의 밤 세계로 침범한다. 때로는 아이가 알고있는 정상적인 존재들도 아이게게 겁을 줄 수 있다. 불, 현기증, 갈증 등을 꿈속에서 겪을 수도 있다.
2세부터 아이는 악몽을 현실 속의 사건이 아닌 꿈으로 분류할 수 있고 꿈과 현실 사이의 차이 점을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아직은 잠을 깰 때 부모가 달래주는 것이 필요하다.
4세부터는 모든 것이 나아진다. 아이는 다른 사람도 꿈을 꾸며 비록 나쁜 꿈을 꾼다고 해도 잠자는 동안에 일어나는 일들이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동화와 무서운 이야기도 잘 이해한다. 따라서 아이는 점차 자신의 공포를 이해하게 되며 그럼으로써 꿈의 공포 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된다.

임상양상
야경증은 밤에 자다가 갑자기 날카로운 비명소리와 함께 깨어나면서 운동 및 자율신겨의 한진 공포발작을 보이는 상태를 말한다.
증상은 주로 NREM수면이 왕성한 수면의 첫 3분의 1에서 나타난다. 비명소리와 함게 깨어 일 어나 앉아 눈을 크게 뜨고 놀란 표정으로 이불을 잡고 있거나 팔을 내젓거나 주먹질을 한다. 심 한 자율신경 항진으로 빈맥, 빠른 호흡, 피부홍조, 발한, 동공확대, 근육긴장도 증가 등의 증세를 보인다.
자다가 일어났을 때 의식은 흐려있으며, 주위에서 자극을 주거나 제지를 해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수초에서 수분간(15분을 넘는 경우는 드물다) 지속되다가 다시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지난 밤 증상에 대하여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어렴풋이만 기억 할 뿐이다.

역학
유병율은 소아에서는 1-6%, 성인에서는 1% 미만이다. 보통 4-12세 사이에서 시작되고 청소년기 동안 자연적으로 해소된다. 성인에서는 20-30세 사이에 가장 흔히 시작되고 대개 만성적인 경과를 밟는다.

원인
유전, 중추신경게 미숙, 스트레스, 공포증 및 불안 등이 문제가 되며, 열, 수면박탈, 중추신경억 제제 등에 의해 유발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진단
무엇보다도 완벽한 병력과 수면력이 중요하다. 만약 야경증이 12세 이후에 시작되었고, 빈도가 잦고, 지속시간이 길고, 몽유병 또는 야경증의 가족력이 없으며, 낮에도 증상을 보이고, 생활 스트 레스와 관련되어 있다면 숨어있는 병리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야경증이 중년기나 노년기에 시작 된 겨우에는 반드시 뇌종양 등의 기질적 요인을 찾아보아야 한다.
감별할 중요한 증상은 전술한 악몽이다. 수면중에 일어나는 공황발작과도 감별이 필요하다. 공 황장애에서는 혼돈이 없고, 심한 행동장애를 보이지 않으며, 쉽게 잠들지 못하며, 아침에 잘 기억 하는 등의 차이를 보인다. 그 외에 수면중 일어나는 간질, 수면 무호흡, 야간 심장허혈증도 감별 대상이다.

치료
우선 정신치료가 긴요하다. 특히 어린이의 경우에는 부모가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병에 대한 자세한 설명, 지지와 안심시킴, 수면위생교육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야경증이 사춘기까지 계속되거나, 사춘기에 초래한 경우에는 심리적인 원인을 찾고 정신치료 를 시행한다. 성인에게는 최면요법을 시행하기도 한다.
약물로는 소량의 Bensodiazepines을 사용하는데 흔히 diazepam 2-10mg을 취침전에 복용시킨 다. 일반적인 수면위생이 중수되어야 하며, 특히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의 제한이 중요하다.

야경증 어린이를 위한 부모의 지침

야경증 동안에 조용하게 한다. 야경증이 심하더라도 절대 당황하지 말아야 합니다.
상해를 막기 위해서만 아이의 신체를 고정시킵니다.
손에 닿는 깨질만한 것을 치웁니다. 만약 필요하다면 문과 창문을 잠급니다.
가능한한 평상시대로 유지시키며 육체적 활동후의 쉬는시간을 갖게 합니다.
가족들에게 야경증은 해로운 것이 아니며 곧 사라질 것이라고 인식시킵니다.
아이가 다음날에는 전날 한 것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어머니와 가족의 반응은 야경증을 한 아이를 놀라게 하므로 안심시켜야 한다. 나쁜 꿈에 대 해 너무 극적으로 확대하지 말고 아이와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엄마가 있으니 안심해라, 엄마 가 잘 지켜주니까 염려없다.’ 이런 말로 아이의 나쁜 굼을 넘마가 함께 견딘다는 신뢰를 주어 아이 스스로 안심하도록 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누구나 그러한 꿈을 꾸며 아무런 위험도 없다는 것을 설명한다. 진실을 이야기 한다면 아주 어린 아이도 잘 이해합니다.
아이가 걱정하는 것에 대하여 발견하도록 노력하여야 하며 무엇을 도와줄수 있을지 살펴보 아야 합니다.
만약 야경증의 형과 빈도가 변하거나 3개월 이상 나타나면 의사를 불러야 한다. 아이가 낮에도 잘 울고 조금만 화가 나도 적대감이나 난폭함을 보이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몽유병

임상양상

몽유병의 필수적인 증상은 수면중 갑자기 불완전한 상태로 깨어나 걸어다니는 등의 복잡한 운 동성 행동을 보이는 것이다.
야경증과 마찬가지로 서파수면에서 발생하므로, 수면의 첫 3분의 1에서 주로 볼 수 있다.
행동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경한 경우는 일어나 앉아 무표정하게 두리번거리거나 이불을 만지작거리거나 베게를 고쳐놓는 등 단순한 동작을 한다. 보다 전형적인 경우는 잠자리에서 일어나 조용히 걸으며 불빛이나 살쪽으로 향하는 것이다. 보통 운동은 속도가 느리고 목적이 없는 듯 보 인다. 어린이들은 간혹 벽장이나 신발장에 소변을 보기도 한다.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주방에 가서 음식을 먹는 경우도 있다. 악기를 연주하거나 길거리를 배회하기도 하고 심지어 자동차를 운전하기도 한다. 몇 분에서 길게는 30분 정도 지속되며 한밤에 1번 이상 일어나지는 않는다. 증상이 일어나는 도중에는 지각수준이 저하되어 있으므로 주위사항을 의식하지 못한다. 제지를 하면 저항 을 해서 더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가만 두면 스스로 잠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잠이 든다.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면 간밤의 사건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거나 단편적으로만 회상한다.
환자들은 흔히 자신들의 증상을 남에게 보이지 않으려 한다. 어린이는 하게 야영생활에 동참하지 않고, 친지나 친구집에서 잠자길 꺼린다. 성인은 출장을 기피하고자 심지어 배우자와 다른 방 을 사용하기도 한다.

역학
4-8세 초발하는경우가 많고 12세 무렵에 최고 유병율을 보인다. 실제로 6-12세 아동의 15%가 적어도 한번 내지는 여러번의 몽유병 증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어린이 때 발병하면 대개 사춘기, 즉 15세 이전에 저절로 좋아진다. 전 인구의 유병율은 1-15%, 성인의 경우는 약 1%가. 성인의 몽유병은 대개 50세 이전에 없어지고 그후까지 지속되는 일은 거의 없다.

원인
유전적 요인이 문제가 되고, 중추신경의 미성숙과 관련이 있다는 견해도 있다. 성인의 경우에 는 정신병리가 발견되는 수가 많다. 약물복용, 술, 열, 수면박탈, 과로, 수면무호흡현상, 방광팽창 과 같은 신체자극, 소음과 같은 외부자극 등이 몽유병의 유발인자가 되기도 한다.

진단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상세한 병력 및 수면력이 필수적이다. 발병연령, 소인, 증상이 나타나 는 수면시기, 빈도, 지솟시간, 가족력, 다른 장애의 유무 등을 상세히 알아야 한다.
증상이 전형적이 아니거나, 지나치게 자주 발생하거나, 사고의 위험이 크거나, 10세 이후에 더 빈발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면 다원기록을 시행하여야 한다.
만약 성인이나 노인에서 발병하면 바탕이 되는 원인을 찾도록 해야 한다. 임상양상과 소견에 따라 철저한 이학적 및 신경학적 검사, 심리검사, 뇌파검사, 뇌단층촬영 등을 시행한다.
야경증과의 감별이 필요하다. 자세한 병력이 도움니 된다. 정신운동성 간질과의 구별도 중요하 다. 간질의 경우 더 전형적이고 반복적인 자동증과 심한 혼돈을 보이고 깨어나서 피로를 호소한다. 그리고 몽유병에서처럼 스스로 곧 잡자리로 돌아가지 않는다. 뇌파검사도 감별진단에 큰 역할 을 한다. 그 밖에 해리성 둔주, REM수면행동 장애, 수면무호흡증도 감별대상이다.

치료
증상의 빈도, 위험성, 사회적 및 직업적 영향, 나이 등을 고려하여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수면율동증
잠들기 위하여 몸을 흔드는 수면율동증은 매우 흔하다. 아이는 잠이 오면 손가락을 빨면서 머 리를 흔든다. 때로는 몸 전체를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며 침대도 아예 일치하여 소리를 낸다. 이것 은 매일 저녁마다 잠들기 전에 꽤 오랫동안 되풀이 되는 일종의 의식이다.
따라서 밤에 잠이 달아나버리면 마치 나쁜꿈을 쫒으려는 것처럼 다시 리듬에 따라 몸을 흔드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그러나 몸 흔들기가 심할 경우, 부모나 주변 가족들이 불안해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필요하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이를 막거나 완화시킬 수 있다.

아이의 침대가 움직이지 않도록 바닥에 고정시킨다. 소리가 줄어들면 아이도 몸을 덜 움직 이게 된다.
침대에서 자는 아이일 경우 아이는 침대 대신에 벽을 반향의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이 경우 아이는 침대 대신에 벽을 반향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다.
아이 머리의 움직임을 대신할 메트로놈을 작동시킨다.
낮 동안 춤을 추게 하거나 노래부르기, 손뼉치기 놀이 등과 같은 리듬 활동을 장려한다. 그러나 이 마지막 처방은 수면율동증을 치료하거난 가라앉히지는 않는다.

잠꼬대와 이갈기
자면서 말을 하는 잠꼬대를 먼저 살펴보자. 잠꼬대는 그다지 염려스러운 것은 아니다. 누구나 잠꼬대를 할 수 있으며, 이런 습관은 때로는 죽을 때까지 게속되기도 한다. 잠꼬대는 조리에 맞지 않는 말일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속 마음을 드러내는 독백일 경우도 있다. 이는 질병이나 장애가 아니며 일종의 표현방법으로 당사자와 대화를 할 수도 있다. 이때의 말은 어떠한 구속도 없고 단체생활을 하는 사춘기 청소년에게는 놀이가 되기도 한다.
이갈기는 가볍고 느린 수면 중에 나타나며 특별한 의미가 없다. 같은 밤에 여러번 나타나며 주위 사람을 괴롭히기는 하지만 아이는 어떤한 장애도 느끼지 않는다. 정신병 환자는 다른 사람 들에 비해 훨씬 심하게 이를 갈며, 그래서 이갈기와 정신적 장애를 쉽게 연결짓기도 한다. 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문제는 치아의 손상이다. 심한 경우에는 치아의 마모를 막기 위하여 성인 되면 틀니를 끼워야 할 정도이다.



의외로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들의 수면과 관련된 문제로 상담을 청하러 오곤 합니다. 그 첫번째가 꿈과 관련된 악몽장애(꿈불안장애)이고 두 번째는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소리를 지르거나 우는 수면 중 경악장애(야경증)이고 마지막으로 갑자기 자다가 일어나서 돌아다니는 수면 중 보행장애(몽유병)입니다. 저 또한 중 3인가 고 1때, 언니 집에 가서 조카를 대신 봐준적이 있는데 초저녁 잠이 든 조카가 7시 경에나 깨어 갑자기 멍하니 돌아다녀서 정말 무서워서 죽는줄 알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모두 수면장애(Sleep Disorders)라고 하는데 이들 수면장애의 분류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하지만 주로 아이들과 관련된 수면장애는 위에서 언급한 세 가지가 많기 때문에 세 가지 수면장애만 설명하겠습니다.

어린이의 수면장애 원인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영아기 아이는 아이의 까다로운 성격 때문인 경우가 많고, 유아기 어린이는 「잠은 곧 부모와 떨어지는 것이다」라는 불안감 때문이며, 학동기 아동은 도둑·잡음·천둥번개·유괴등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라고 합니다. 각기 수면장애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악몽장애 (꿈불안장애, nightmaire)

수면중에 무서운 꿈으로 인하여 깨는 장애입니다. 수면의 후반부(주로 그렇다는 이야기이며 수면 어느 때나 가능합니다.)에 일어나며 꿈을 기억할수 있습니다. 악몽은 약 60% 정도에서 스트레스와 관계되어 나타난다고 하며,스트레스를 받을 때에 빈도나 강도가 더 심해진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이사, 전학, 입학 또는 아이를 두려움에 떨게하는 외상이나 사건, 그리고 무시무시한 이야기나 텔레비젼, 비디오, 혹은 영화를 보고 생길 수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성장하면서 없어질 수 있는 양호한 경과를 가집니다.

여아에서 2-4배 정도 더 흔히 발병하며 3-5세사이 아동에서 10-50%정도의 유병율을 보입니다. 1주일에 3회 이상의 빈도를 가집니다. 주로 꿈의 내용은 자신의 안전 또는 생존과 관련한 내용을 반복적으로 꿉니다. 공포에 질린 꿈에서 깨어날 때는 속히 지남력을 되찾고 의식이 명료해집니다.

야경증과의 감별은 야경증은 수면의 전반부에 생기며 아침에 일어나서 전혀기억을 못하며 가슴이 뛴다거나 동공이 확대되고 식은 땀을 흘리는 자율신경계 항진 증상이 동반됩니다. 대개 성장하며 없어지며 일부에서 만성적 경과를 밟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특별한 것은 없으며 우선 부모가 안심하는 것이 중요하고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가 많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을 세워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무서운 비디오나 TV등은 가급적 안보는 것이 좋습니다.

2. 야경증 (Night terror, Sleep terror disorder)

수면중에 일어나서 강한 발성과 동작, 고도의 자율신경반응을 동반하는 심한 공포와 공황상태입니다. 따라서 수면 중 경악장애라고도 합니다. 수면의 처음 1/3부분에서 공포에 질린 비명과 함께 잠에서 깨어나 일어나 앉으며 깨어나면 보통 그 에피소드에 대해 기억하지 못합니다. 4-12세 아이들에게 흔하며 여아에서 더 흔합니다. 유병율은 1-6%정도입니다.

야경증은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양부모가 어려서 야경증이 있었던 경우는 60%, 한쪽 부모인 경우는 45%에서 아이가 야경증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외 피로, 심한 스트레스, 열병 또는 수면박탈과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낮에 너무 많이 놀았다거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이런 증상을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주된 증상은 공포에 질린 비명으로 시작하여 잠에서 깨어나는 에피스로가 있으며 극심한 불안, 몸놀림을 보이며, 맥박이 빨라지고 호흡이 급해지고 동공이 확대되고 식은 땀을 흘리는 자율신경계항진 증상이 보입니다.

이럴 때 부모님들이 놀라고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깨서 울 때 특별히 다른 문제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냥 내버려두는 것이 좋습니다. 정서적인 문제가 없다면 대개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아이가 울어댈 때 화를 내거나 야단치는 것은 소용이 없으며, 오히려 야경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은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므로 낮시간에 아이에게 지난 밤에 있었던 일을 말하거나 야단치는 것도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으며 괜한 수치심과 불안을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하십시오. 아이가 너무 심하게 울어대거나 정신없이 돌아다녀서 다칠 위험이 있다면 품에 안아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는 조금 달리 불안한 아이의 경우 자다가 무서운 꿈을 꾸고는 놀라서 깨어 울 때가 있는데, 이럴 때 역시 아이를 안고 안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무엇 때문에 불안해하는 것인지 확인하여 불안의 요인을 제거하도록 하십시오. 대개는 부모의 처벌, 또래 관계에서의 어려움, 유치원이나 학교 적응의 곤란 등이 불안의 원인입니다.

전형적으로 야간수면 첫 1/3에 나타나고 1~10분정도 지속됩니다. 주변 다른 사람이 야경증 상태를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비교적 반응이 없고 적어도 수분간의 지남력 상실상태와 보속성 동작이 보여집니다. 기억은 거의 하지 못하거나 한두개 단편적인 심상에 국한 되어져 있습니다.

소아시기에 발병하면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져 청소년기가 되면 없어지나, 성인기에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이 경우에는 만성적인 경과를 거칩니다.

3. 수면 중 보행장애-몽유병 (sleepwalking disorder)

수면시간 전반 1/3에 잠자리에서 일어나 돌아다니며, 인지도나 반응성 및 운동기능의 숙련성은 낮은 수준에 있습니다. 때로는 침실 밖으로도 나가며 때로는 집 밖으로도 나가 다칠 위험이 많습니다. 대부분 4-8세에 호발하며 약 1-5%정도의 유병율을 가집니다. 남녀 비율 차이는 없습니다.

원인은 불명으로 열병, 스트레스, 극심한 피로, 수면박탈과 관련이 있다고 생각 되어집니다.

몽유병 상태에서는 환자는 고정된 시선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어떻게 해보려 노력해도 비교적 반응이 없으며 깨어나게 하는 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깨어난 이후 기억은 하지 못합니다.

주로 잠꼬대와 동반이 많이 됩니다. 내적 자극 (방광의 팽창)이나 외적 자극 (시끄러운 소리)등에 의해 유발되기도 합니다. 폐쇄성 수면 무호흡증이나 편두통 등도 동반됩니다.

이 또한 부모의 병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며 부모에 대한 상담 교육이 치료 입니다. 일어나 걷거나 어떤 행동을 할 때는 무리하게 아이를 깨우지 말고 아이가 다치지 않게 보호해줘야 합니다. 심한 경우에는 약물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수면장애와 관련하여 인간의 수면단계를 잠깐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수면에는 여러 단계가 있고 이 단계가 하루 밤새 여러 번 반복된다는 사실이 알려 지고 있습니다. 수면은 크게 꿈 수면과 비 꿈 수면으로 나누어집니다. 우리가 잠자리에 누워 잠이 들면 비꿈 수면 중 1단계가 시작됩니다. 이 단계는 전체 수면시간의 약 5%를 차지합니다. 수면이 아주 얕아 깨우면 금방 일어나게 됩니다. 그 다음단계는 비꿈 수면의 2단계입니다. 보통 정도의 깊이로 전체 수면의 50%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단계가 비꿈 수면의 3,4단계로 깊은 수면단계입니다. 이때는 뇌파도 높고 느린 뇌파가 나타나 이 단계를 서파( SLOW WAVE)수면이라고도 부릅니다. 아주 깊게 잠드는 단계로 밤의 처음에 많이 나타납니다. 전체 수면 중에서는 10-20% 정도를 차지합니다.

그 다음이 꿈 수면입니다. 이때 뇌파는 깨어있을 때와 비슷합니다. 안구가 급속도로 움직이는 현상을 동반하므로 ‘급속안구수면’이라고 합니다. 어른의 경우는 전체 수면의 약 20% 정도를 차지하지만 어릴 때는 대개 잠의 50%가 꿈수면입니다. 이 꿈 수면시에는 호흡도 불규칙해지고 심장박동도 빨리 뛰며 혈압도 오르게 됩니다.

비꿈 수면의 1단계서부터 꿈 수면까지를 한번의 주기로 보는데 보통 90-100분 정도이고 이 주기가 하루 밤에 4-5차례 반복되는 것입니다. 새벽으로 갈수록 비꿈 수면의 3,4 단계 잠은 줄고 2단계 잠과 꿈이 많아집니다. 즉, 한밤중에 깊은 수면을 취하며 벽이 될수록 잠의 깊이가 얕아지면서 꿈을 많이 꾸게 되는 것입니다. 꿈 수면 중 80%에서 꿈을 꾸며 이때 깨어나면 대개 자기가 꾼 꿈을 기억합니다. 그런데 정신적 갈등이 많으면 꿈 수면이 정상인보다 20% 증가합니다. 꿈 수면이 방해를 받으면 그 다음날 안절부절못하고 불안해 지며 정신이 산만하고 집중력 장애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비꿈 수면 3-4단계에 깨우면 자신이 자는 곳이 어딘지, 지금 몇 시인지 어리둥절하며 방향감각을 상실합니다. 신체적으로 과로하면 이 3,4단계의 수면이 증가하여 신체적 피로를 풀게됩니다. 일이 고단하면 깊은 잠을 자게 되는 원리가 바로 이것입니다.


잠을 자면서 보내는 시간이 우리 일생의 삼분의 일을 차지할 정도로 수면은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수면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첫째는 렘 수면(REM sleep)이라고 불리는데 이것은 꿈과 관련이 있고 하룻밤 잠의 사분의 일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비 렘 수면(non-REM sleep)이라고 하며 얕고, 깊은 단계로 나누어지며, 깊은 단계는 하룻밤 잠의 초기 4분의 3에 해당됩니다. 비 렘 수면은 주로 우리의 육체적인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단계라고 생각되어지고, 렘 수면은 기억을 포함한 지적인 일과 관련된 기능을 회복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이훈재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4-11-14 03:36)

  2 Responses to “수면장애”

  1. 죄송한데 혹시 이 정보의 출처를 알수있을까요?
    책제목이나 저자 알고싶은데요^^ㅎㅎ

    • 아마도 처음 만든 사람이 여러 정보를 짜집기 한 것 같네요. 부분부분 한 줄씩 구글에 검색돌려보면 상담기관이나 수면의학센터 등이 검색되는 것 같은데, 그런 식으로 부분별로 레퍼런스를 찾는 방법이 있을 듯 합니다. 도움이 되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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